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 Down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에 대한 자료입니다. 기계생각철학8
1.서론
1) 두 가지 관점
2.본론
1) 블랙박스와 유리박스
2) 통사론, 의미론, 화용론
3) Turing test
4) 중국어 방(Chinese room)
5) 중국어 방 비판들
6) 표상 그리고 지향성
7) 연결주의
3.결론
1)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
1.서론
고등학교 시절 이런 생각들을 했던 것 같다.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이 그저 뇌가 만든 착각이 아닐까’ ‘나는 그저 가만히 있는데 영상, 향기, 촉각 같은 것들이 내 앞에 지나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같은 생각들 말이다. 그래서였는지 <매트릭스>라는 영화가 처음 나왔을 때 열광할 수밖에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아마도 그건 내가 하던 생각들을 다른 누군가도 하고 있구나하는 데서 오는, 그런 생각들을 이렇게 영상으로도 만들어 낼 수도 있구나하는 데서 오는 열광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매트릭스’라는 생각들도 결국은 인간이 자신을 유지하기 위한 자기위안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학자도 있는 것으로 알고 충분히 수긍이 가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1) 두 가지 관점
그래서인지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는 ‘인간은 기계가 아니라고 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를 떠올리게 만든다. 아마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는 인간에 대한 탐구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서양 철학사에 있어서 인간을 어떻게 볼 것이냐는 문제에 대한 두 가지 관점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먼저 앎, 인식과 지식에 대한 이야기부터 하도록 하겠다. 앎, 인식과 지식은 앎, 인식을 ‘안다’와 ‘인식한다.’로 각각 동사화할 수 있는 반면에 지식은 ‘지식한다.’로 동사화할 수 없는 점이 그 차이로 드러난다. 그래서 앎, 인식은 고대 희랍의 ‘테크네’를 생각나게 만들고 지식은 ‘테오리아’를 생각나게 만든다. 이는 ‘테크네(techne)’가 인간과 대상 세계의 거리를 좁힘으로써 얻는 기술을 의미하고 ‘테오리아(theoria)’가 인간과 대상 세계의 거리를 두고 바라봄으로써 얻는 이론(Theory)을 의미한다고 생각할 때 말이다. 그리고 ‘테크네’와 ‘테오리아’를 소설의 시점으로 대치해서 생각해볼 때 ‘테크네’를 1인칭 시점으로, ‘테오리아’를 3인칭 시점으로 볼 수도 있겠다. 이런 소설의 시점을 도입함은 논의의 이해와 전개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기에 시도하는 것이다. 먼저 테크네-1인칭 시점은 주관적이라고 할 수 있고 테오리아-3인칭 시점은 객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주관이라는 개념에는 이미 내(主)가 본다(觀)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고 객관이라는 개념에는 이미 다른 타자(客)가 보아도(觀) 수긍할 수 있는 보편타당성이 내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객관적 지식은 플라톤의 이데아나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상 같은 것을 지칭하고 주관적 지식은 인간의 인식에 의해서 구해지는 것을 지칭한다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테오리아-3인칭-객관적’은 플라톤적인 관점이라 할 수 있고 ‘테크네-1인칭-주관적’은 칸트적인 관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플라톤적인 관점과 칸트적인 관점-인간에 대한 탐구에 있어서의 시각-은 현재 논의하려 하는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의 문제에 있어서 많은 문제들을 만들어 왔으며 또한 만들어가고 있다.
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pk=16142882&sid=sanghyun7776&key=
[문서정보]
문서분량 : 8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
파일이름 :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hwp
키워드 : 기계는,생각할,수,있는가?
자료No(pk) : 16142882
댓글 없음:
댓글 쓰기